안녕하세요. 예나하우스입니다
여러분 혹시 냉동실이라고 안심하고 음식들을 오래 묵혀두지는 않는지요?
최근 '중국서 1년간 냉동보관음식 먹은 일가족 7명 식중독으로 사망’ 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냉동실이라고 안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음식이 많이 남았었는데요. 이런 음식을 냉동실에 넣거나 아님 가끔 재료를 많이 사거나, 음식하다 양이 많아져서 냉동실에 얼려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마냥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음식을 냉동보관을 하게되면 균들이 중식이 억제되는거라 균이 완전히 죽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냉동보관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육류나 생선들을 냉동시킬 경우는 가능하면 핏물을 잘 제거하고 물기도 완전히 제거한 다음에 냉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일단 음식들이 얼려 있으면 해동을 먼저 해야합니다.
해동은 실온에 바로 하는것보다 냉장실에 두고서 천천해 해동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균의 증식을 더 줄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가끔 물로 해동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따뜻한 물보다 찬물에 담가 천천히 해동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 냉동실 안에 음식을 너무 꽉 채우면 냉동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냉동실의 전체적인 용량의 70%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조리 기구도 잘 소독하여 음식을 손질할 때 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행주, 수세미는 끓는 물에 10분 정도씩 끓여주면 좋습니다.
[출처] 중국에서 냉동실에 1년간 보관했던 음식을 함께 먹은 일가족 7명이 식중독으로 사망했다.
12일 중국 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이던 지난 5일 중국 헤이룽장성 지시(鷄西)시 주민 왕(王) 모씨 등 9명은 직접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뒀던 '쏸탕쯔(酸湯子)'를 끓여 먹었다. 쏸탕쯔는 옥수숫가루를 발효해 만든 면 요리로 랴오닝성과 헤이룽장성 등 중국 동북 지역에서 자주 먹는데, 이날 음식을 먹은 9명 중 7명은 숨졌고 2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국은 "현장 추출물을 검사한 결과 농약이나 살충제 성분 등이 나오지 않아 누군가 독극물을 넣었을 가능성은 배제했다"면서 "음식 재료를 냉장고에 1년간 냉동 보관해왔는데 이로 인해 식중독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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